- 4월 17일부터 2주간 에버랜드, 장미원 등에서 촬영한 추억사진 SNS 응모
- AI 스페셜 영상 제작해 새로운 추억과 감동 선사… 40명에게 장미축제 초대권 선물
- 내달 16일,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


에버랜드가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 공모 이벤트를 오늘(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간 SNS에서 진행한다.
내달 16일 장미축제 개막을 약 한 달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에서 에버랜드는 SNS에 응모된 사진 중 40여 점을 뽑아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진 속 인물과 배경이 움직이는 장미축제 스페셜 추억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스페셜 영상은 장미축제 기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LED 대형 스크린과 온라인에 공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장미축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할아버지·할머니 때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소중한 추억을 생생한 감동으로 재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우리 국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후 국내 주요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전국 꽃 축제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SNS 추억사진 공모 이벤트는 그동안 장미축제, 장미원 등 에버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장미축제40주년 #추억사진 #에버랜드로로티)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에버랜드는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우수작으로 뽑힌 40명에게 올해 장미축제 초대권을 인당 2매씩 선물하고,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장미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둔 16일, 에버랜드 SNS에 공개된 티저 콘텐츠에는 커다란 열쇠 구멍 사이로 화려한 장미가 보이고 ‘Rose Garden Royal High Tea(Rrt)’라는 글자가 타이틀로 공개돼 고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티저 콘텐츠를 본 고객들을 ‘신비롭네요. 장미원에서 하이 티 체험이 있나봐요’, ‘올해 장미축제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보기만 해도 설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내달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함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