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폴 30주년 캠페인 ‘이제 서른’ 프로젝트 마지막 음원 공개
◇ 어반자카파, 1989년 김완선 원곡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 곡 불러
◇ 7월 28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서 ‘이제 서른’ 콘서트 열어
빈폴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마지막 뮤지션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음원이 공개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빈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이해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기대하며 ‘음악’을 소재로 한 ‘이제 서른’ 캠페인의 마지막 음원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 곡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1989년 당시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동시대의 감성을 담아 뉴트로 풍으로 풀어냈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윤종신의 프로듀싱과 함께 김완선의 발랄하고 신나는 리듬감은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감성을 담아 2019년의 ‘기분 좋은 날’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빈폴은 이번 음원 공개를 마지막으로 오는 7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윤종신/장범준/태연/어반자카파 등 아티스트들과 콘서트를 열어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데뷔 30년차인 프로듀서 윤종신은 물론 올해 서른을 맞이한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동참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이제 서른’ 프로젝트로 의기투합했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어반자카파의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통해 빈폴 30주년 체크 및 로고가 반영된 의류는 물론 슬링백, 토트백 등 액세서리의 조합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시대를 앞서나간 김완선 선배님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살리는동시에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을 담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라며 “서른 살을 맞아음악인으로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서른’ 프로젝트에 참여해 어반자카파의 발자취를되돌아 보며 나아갈 길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