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동감 있는 컬러 담은 클래식/미니멀 스타일의 ’20년 겨울 컬렉션 출시|
◇ 구조적인 실루엣과 독특한 디테일의 코쿤 핏 코트 외 다양한 아우터 제안
◇ 블루, 바이올렛, 아이보리 등 밝은 색상의 니트 아이템도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활용한 ’20년 겨울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가을 시즌부터 구조적인 실루엣과 독특한 디테일을 적용한 새로운 ‘클래식/미니멀(Classic&Minimal)’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같은 뉴트럴 컬러에 채도 높은 블루와 바이올렛을 포인트로 한 컬러 구성을 보여줬다.
구호플러스는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코쿤 핏 코트를 롱/쇼트 기장,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간결한 디자인과 입체적 실루엣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했다.
칼라(collar) 여밈에 화이트 배색의 비조 장식을 더해 칼라를 세웠을 때 멋스럽게 연출하도록 롱 코트를 디자인했고, 쇼트 코트에는 큰 아웃 포켓 디테일을 적용해 경쾌하면서 젊은 감성을 강조했다.
또 페이크 퍼, 보아 퍼 등을 활용해 보온성을 한층 높인 아우터도 선보였다.
내부 스웨이드 소재로 더 따뜻한 페이크 퍼 크롭 재킷, 광택 있는 페이크 레더와 부드러운 보아 퍼를 조화한 무스탕, 목까지 올라오는 칼라로 포인트를 준 글렌 체크 패턴의 쇼트 푸퍼 다운을 출시했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밝고 포근한 컬러 위주로 니트 아이템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진한 바이올렛 컬러의 브이넥 니트 풀오버에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겹쳐 입거나 은은한 아이보리 케이블 니트에 와이드 큐롯 팬츠를 매치했고,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리브 조직의 블루 터틀넥 니트와 여유 있는 코듀로이 팬츠를 조합한 스타일링도 제안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구호플러스는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2535 여성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FW 시즌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이상 신장중이다” 라며, “올 겨울에도 차별적 핏과 독특한 디테일, 생기 있는 컬러를 담은 아이템들로 더 많은 밀레니얼 여성들이 ‘구플 크루’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구호플러스의 겨울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 및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2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