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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컬러’, 어떻게 입을까?

◇ SSF샵, 2021년 팬톤 컬러 ‘일루미네이팅’ ‘얼티미트 그레이’ 아이템 제안
◇생기 넘치는 화사한 노란색과 견고함을 상징하는 회색의 조합 선보여
◇메종키츠네 카디건, 플랜씨 가방, 띠어리 니트, 구호플러스 코트 등 추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은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과 ‘얼티미트 그레이(Ultimate Gray)’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은 지난해 12월, 2021년 컬러로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미트 그레이’를 발표했다.

일루미네이팅은 화사한 노란색으로, 생기가 넘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얼티미트 그레이는 견고함과 신뢰를 상징하는 자연스러운 회색이다.

이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은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서로 다른 요소가 결합, 보완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SSF샵은 강렬한 ‘일루미네이팅’과 평온한 ‘얼티미트 그레이’의 매력이 잘 드러나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선정했다.

밝고 튀는 색상인 일루미네이팅은 무채색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요소로 활용하기 좋다.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는 부드러운 울 소재의 노란색 니트 카디건을 선보였다. 여우 로고 패치 뿐 아니라, 키츠네만의 키치한 색감을 십분 활용했다.

짧은 기장과 밝은 색상이 경쾌한 카디건과 어두운 회색 데님 팬츠의 매치로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브랜드 특유의 창의적인 색감으로 유명한 플랜씨(PLAN C)는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에코 레더 쇼퍼백에 노란색을 적용했다.

플랜씨의 쇼퍼백은 디자이너 카롤리나의 딸인 마르게리타가 직접 그린 귀여운 그래픽이 돋보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컬러의 쇼퍼백으로 유쾌한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이외에 빈폴멘(BEANPOLE MEN)은 지속 가능한 다운 충전재로 제작한 옐로우 푸퍼 구스 다운 베스트, 에잇세컨즈(8SECONDS)는 옐로우 체크 패턴이 독특한 셔켓 등을 제안했다.

한편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회색빛의 얼티미트 그레이는 코디하기 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잇세컨즈는 부클 점퍼와 코듀로이 조거 팬츠를 조합한 올 그레이 룩을 선보였다. 집 근처 외출 시 편안한데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원마일웨어로 제격이다.

또 지금부터 봄까지 내내 활용하기 좋은 그레이 컬러의 니트 상품도 눈여겨봐야 한다.

아미(AMI)는 큼직한 시그니처 하트 로고로 포인트를 준 오버사이즈 니트 카디건을, 띠어리(Theory)는 최고급 이태리 메리노 울 소재로 제작한 기본 크루넥 니트를 선보였다.

포멀한 룩에 올해의 컬러를 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구호플러스(kuho plus)는 시그니처 디테일인 백 버튼, 블루 자수로 포인트를 준 고급스러운 그레이 코트를 추천했다.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착장에 툭 걸쳐주기만 하면 스타일리시해 품절되기 전에 구매해야 하는 인기 상품이다.

김정선 온라인마케팅 그룹장은 “SSF샵이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스타일에 센스를 더해줄, 올해의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선정했다” 라며, “생기 있는 노란색과 안정적인 회색이 조화된 스타일링으로 코로나19 시대 속 희망을 표현해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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