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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일부 언론의 가거도항 관련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6월 25일 일부 언론의 가거도항 관련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일부 언론은 25일 경찰 조사결과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연약지반 설계변경 과정에서 시공사가 견적 부풀리기를 통해 국가 예산을 편취한 혐의가 확인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사실과 다르며 관련 혐의가 사실로 확인된 것도 없습니다.


□ 국가예산 편취 의혹은 사실과 다릅니다.

긴급공사로 발주된 가거도항 태풍피해복구 공사는착공 이후 실시된 지반조사 결과 공사구간에 연약지반이 발견되어 발주처에서 설계변경을 결정하고, 이후 예산 확보와 설계가격 책정 등 전체 설계변경 과정을 주관했습니다.

발주처가 지정한 설계사가 설계변경 관련 전문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은 것을 두고 시공사가 견적 부풀리기를 위해 특정업체에 수차례 견적을 요청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으나당사는 특정업체에 부풀린 견적서 제출을 요구하거나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 부실시공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언론은 또한 경찰 조사결과 시공사가 비용절감을 위해 시험시공 후 제대로 된 점검을 하지 않은 채 공사를 마무리해 부실시공 혐의가 새롭게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가거도 태풍피해 복구공사는 긴급성을 필요로 하는 공사로 발주처 및 감리단으로부터 승인받은 절차에 의해 시공하였고 시공품질도 공인기관에서 확인 받았습니다.

삼성물산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인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에 대해 적극 소명할 계획입니다.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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