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운영하는 ‘크리스탈 헤이즈’ 첫 팝업 열어
◇ 라임/캔디핑크/푸에고 컬러 및 레진/파베 소재 등 상품 다변화
◇ 컬러 체인과 코스모 링도 핑크/라벤더/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 출시
귀염뽀짝의 대명사 ‘크리스탈 헤이즈’가 신세계 강남점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국내독점으로 전개하는 노르웨이 주얼리 브랜드 ‘크리스탈 헤이즈(CRYSTAL HAZE)’는 이달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연결 통로 팝업 공간)에 팝업 스토어를 최초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탈 헤이즈는 지난해 MZ세대 사이에서 하리보 목걸이로 알려지며, 수차례 리오더를 거치는 등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한 바 있다.
귀여운 곰돌이가 주먹을 앙 쥔 듯한 모습의 펜던트는 국내외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패피들 사이에서 컬렉션으로 소장할 정도로 사랑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탈 헤이즈는 오펠리아 알릭카(Ophelia Alickaj)와 사라 블라코빅(Sara Vlatkovic)이 지난 ‘17년에 런칭한 노르웨이 기반의 브랜드이다. 18K 골드 플레이팅 체인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노스탤지아 베어 펜던트를 캐주얼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매년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출시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팝한 컬러의 액세서리를 소개한다. 아이코닉한 노스탤지아 베어는 국내 독점 컬러인 화이트 펄 등을 비롯, 올 여름 시즌을 강타할 라임, 캔디 핑크, 밝은 오렌지 빛의 푸에고 컬러 등으로 구성했다.
또 모던한 블랙, 솔트 카라멜, 다크 그린 컬러인 비건 컬러 상품도 내놨다.
크리스탈 헤이즈는 소재와 크기의 변주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진 소재부터 큐빅 지르코니아로 제작된 파베 등으로 소재를 확대했고, 마마, 파파 베어라고 불리는 다소 큰 노스탤지아 베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컬러 체인, 하트 체인 등 목걸이 체인과 캔디 같은 코스모 링도 핑크, 라벤더, 오렌지, 블랙 등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했다.
코스모 링은 여러 컬러를 레이어드해 착용할 수 있고, 가벼워 데일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지난해 패션계를 강타한 크리스탈 헤이즈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라며 “여름 시즌 센스있는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크리스탈 헤이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로고와 아이코닉한 노스탤지아 베어가 새겨진 토트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