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상사부문 동경법인(이하 동경법인)이 일본 전력 유틸리티 기업 이렉스(eREX)와 손잡고 일본 내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추진한다. 동경법인은 지난 7월 30일, 이렉스와 ‘니가타 통합 탈탄소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렉스는 1999년 설립된 일본 전력 유틸리티 기업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연료 공급, 발전, 전력거래 등을 영위하며 일본 내 발전사업 개발과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동경법인은 이렉스가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렉스 니가타(가칭)’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연료 공급과 사업 참여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내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개발, AI 산업 관련 신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연내 사업 추진 체계 구체화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 최초의 해외거점으로 1953년 설립된 동경법인은 화학, 소재, 철강 등 전통적인 트레이딩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반도체 소재 공급과 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