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억 달러 규모 터키 발전플랜트 수주
삼성물산이 터키에서 6300억원 규모의 발전플랜트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며 국내외 민자 발전 시장에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민간개발업체 아크와 파워 인터내셔날(ACWA Power International)과 터키 키리칼레(Kirikkale) 복합화력 발전플랜트 프로젝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설계 및 구매, 시공(EPC)을 단독으로 일괄 수행하며, EPC 계약금액은 5억 9700만달러(원화 약 6330억원)다. 키리칼레 복합화력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는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