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고위험 작업 대신할 로봇 건설현장에 적용
◇ 바닥설치, 내화뿜칠, 드릴 타공, 앵커 시공 등 로봇기술 상용화◇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서’도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고위험 작업을 대신할 로봇 기술을 건설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액세스 플로어(Access Floor) 시공 로봇(이하 플로어 로봇)을 상용화했다. 액세스 플로어는 이중바닥 시스템으로, 하부 바닥에서 일정 높이만큼 공간을 두고 지지대를 설치 후 상부 패널을 …